안데를레흐트에서 오퍼가갈지 모른다니까

거기가서 한 이삼년 롸끈하게 불테우고 군대갔음 좋겠네요

거기가면 챔스도 나갈수도 있고 리그앙하고달리 리그도 롸끈하고 거기서 설기현도각성하고 했으니

벨기에 리그 자체가 좀 듣보라서요 ㅋ
벨기에서 잘했던 밀란 요바노비치만 해도 리버풀에서 10경기 나오는데 그쳤으니...

그니까 강등팀에서 혼자 고생도 많이하고 빅리그팀가서 벤치도 못가는 맘고생 심했으니

군대가기전에 골맛좀 실컷 보라는 의미에서;;;ㅎ

릴의 이적이 신의 한수였을텐데 말이죠.

생각해보면 그때 이미 10년 연기를 신청 중이었으니
릴에서 주전~로테급 활약하면서 챔스 경험 쌓고
그러다가 다시 몇년 후에 빅리그 빅팀 이적을 했어야 했는데
한번에 한 너댓단계를 건너 뛰고 올라서려니 더 힘들었을지도 말입니다..

근데 릴이라는 팀 특성상 잘하면 터키나 러시아 같은 곳에다가 팔겁니다 ㅋㅋㅋ
저번 시즌 득점왕 모우사 소우도 시즌 중간에 터키에다가 팔았죠.

지금쯤 안지와 링크 떠 있을지도 몰랐겠꾼요 ㅎㅎㅎ

히딩크를 만나기전 안정환 같기도 하고...ㅎㅎ쩜더 박스내에서 플레이 하면 좋겠는데...

근데 안정환이 히딩크를 만난 기간이 의외로 짧지않나요? ㅎㅎ
이미 안정환은 리그내 활약으로 세리에 A로 직행한 실력있는 선수였죠 ㅎㅎ

그냥 플레이경향을.기술적인 선수가 되는건 좋은데 자기기술이 어떤위치인지 정확히 알고 피지컬과 투지로 보충할건 해야 하는데 이게 쩜 부족하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박주영도 국내에서 자기피지컬은 이정도면 됐다 했는데 결국은 몸불려서 플레이가 더 좋아졌죠.그리고 전 박주영이 박스에서 쩜더 비벼주는 플레이를 해야 본인이 스트라이커로서 가치가 쩜더 상승하지 않나해요.

안정환 플레이보면 딱 드는생각은 '아 오른발 드럽게 안쓰네' 였음요 ㅎ

그러면 패턴이라고 해야하나 읽히기도 쉽고

그 누구더라 염발...염기훈처럼 ㅎㅎㅎ 염기훈은 왼발만 쓰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