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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2011년 여름 이적 시장 세 번째 영입을 마무리 지었다. 주인공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20살의 데 헤아는 이번 주 있었던 메디컬 체크를 통과했고, 클럽과 5년 계약을 확정 지었다.

데 헤아는 MUTV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자랑스럽다. 맨유에서 어서 빨리 선수 생활을 시작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 헤아의 인터뷰는 오늘 저녁 6시 30분(현지시간) MUTV를 통해 볼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크기의 클럽에 합류하게 되면, 정말 정말 행복해진다."
"맨유의 관심을 알게 된 후, 내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뛰게 되었었다."
"맨유와 같은 클럽의 일원이 된 것은 크나 큰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데 헤아는 필 존스, 애슐리 영에 이어 2011년 여름, 세 번째로 새로운 맨유 선수가 되었다.

다비드 데 헤아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