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나이들면서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진짜 없으면 못 살정도로 나에게 딱 맞는 반쪽인 사람을 못찾는다면

 철저히 비즈니스적인 마인드로 결혼하는건 어떨까.


 여자거나 남자거나 돈보고 결혼하는 사람을  욕을 많이 하지만..
 이해가 되기도 하고요.

 다만 자식을 생각했을때는 바람직하진 않은것 같다라는 입장이기도 하구요..


 
 제 주위에 여자들 보면 1년넘게 오래 사귄 남친과 헤어지고  빠르면 3개월 - 6개월만에 만난 사람과 후다닥
결혼하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는데요..

 첨에는 왜 그러지? 했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이해가 되네요.

  이렇게 결혼하신분이 베팍에는 없겠지만;;
 어쨌건 사랑이 없다면 진짜 비즈니스적인 마인드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또는 되어 줄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선택하며 사는 삶은 어떨지 궁금 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