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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이야기가 있죠. 

정확히는 진보는 흥하지도 않았기에 망한다는 표현이 적절치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진보 분열이라는 것은 진보끼리 계속 나뉘며 대립하는 것일뿐인거구요.

 여하튼 진중권뿐만 아니라 진보진영에는 지나치게.. 사치스럽게 논쟁하는분들이 많아요.

 정말 쓰잘데기 없는 논쟁이고 소모적이고 자기 자랑밖에 안되는 논쟁들..

 그걸로 얻는것은 나는 잘났다. 너는 틀렸다 라는 이분법적인 남보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자존감의 상승을 원하는 그런 행태들


 
  실상 그러한 논쟁으로 인해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으면 좋은데..  오히려 대립과 갈등만 일어나죠.
   어차피 경우마다 다르고 개인적인거고 생각이 다르고 그런것이라고 말씀하실분 많은거 압니다.

  하지만 논쟁에 있어서 소통이 잘되고 변화가 되어야하는데
 서로 귀를 막고 일방적인 대화는 소통도 논쟁도 아니죠.. 단순히 결론없이 서로의 시간만 허비하는 그런 말이 대부분입니다. 
 

   먹고 살기 힘들정도로 피해받은 서민은
  하루빨리 정권교체와 좋은정책으로 긍정적으로 바뀌길 염원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기 크게 차이없는 사람은
그냥 온라인에서 논쟁 하고 투표해서 바뀌면 바뀌고 말면 말고 그냥 까면 그만이고.. 참 쉽죠.

  온라인에서 진중권 나꼼수 대운하 디도스 BBK FTA  등 까는것은 정말 잘하는데
 문제는 남도까고 나도 까고 다 까고.. 까고 남는게 없다는거죠.  대안? 그런건 개나주고 몰라식
 조금 자기 생각이랑 다르다 하면 내가 잘낫다식의 논쟁배틀..
  그렇게 까는 사람은 넘치고 널렸죠. 정말 많습니다. 까는거 참 쉽죠.  

 어쨋든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대한민국의 현실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차이가 많은 것이기도 하겠죠.
어떤사람은 시급하고 중요한데..  어떤사람은 시급하지 않고 덜 중요한..
 
 
 여튼  근래 진중권 나꼼수등 민주,진보의 사치 논쟁들과 대립을 보며
어차피 나 하나가 뭘 어쩐다고 온라인 글이 뭐 대수라고.. 이거 쫌 논쟁하면 어떻다고 
 이기주의에 빠진 진보주의자들을 보면


피해받는 서민과 대한민국이 쓰레기들한테 얼마나 더 담보를 잡혀야하나 

 나아지길 원하면 서로 존중하고 힘을모아 긍정적인 대안을 내놓고 변화를 모색해야지

 언제까지 잘난척논쟁만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