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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후에 나올 대통령선거보다요..

너무 당연한가요. 너무 당연한데...   제가 드는 느낌은 야당은 그리 크게 대통령을 염두에 안두고

한나라당은 서울시장선거보다 총선과 대통령선거에 분명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이번 서울시장선거로 인하여 변화할 2년이 변화하면 얼마나 크게 변화할까 싶은 생각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은 이기는것보다 지는 것이 오히려 더욱더 대통령선거에 득이 될 것이라는거죠.

 
 서울시장선거의 패배로인하여 한나라당은 더욱 공고히 뭉칠테고 그 파급력은 작지 않을겁니다.
또한 같은 성인 여성의 패배를 오히려 역이용해 부각시켜서 여성들의 마음도 움직일 테구요.


 그리고 박원순후보에 대해서 깔게 없어서 등산용품 지원으로 깐다고 오히려 조롱받고 있는데..
만약에 숨겨두고 있는거라면?  만약이겠지만요 ㅎㅎ  서울시장 중간에 역풍이 불수도 있죠.
너무 만약은 아니겠죠. 억지건 옳고 그름을 떠나서 바로 얼마전 곽노현 교육감건이 있으니.... 


또한 서울시장 승리했지만 민주당에서는 지원만 한 허수아비가 된 꼴이니 내부에서 불만이 터질테고
대통령은 무조건 민주당에서 내려고 할겁니다. 그러면 야권후보 단일화에 차질이 생기게 될 확률이 크고..


여러모로 봤을때 시민들이 이번 서울시장에 너무 초점만 맞추기보다는
 조금 더 넓게 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목에 이번 서울시장 선거가 크지 않다고 적긴 하였지만... 크긴 크죠..
또한 총선을 생각한다면 더욱 크다고 생각해요.


한나라당은 이번선거에 지더라도 콘크리트가 있어서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야권에서는 이번 서울시장 승리로 인해서
야권인재가 더욱 나와서 분위기를 이어 가야 하기때문에 중요합니다.

서울시장의 선거 승리가 총선에서 민주당의 약진보다는
소외된 다른 야권당의 강진이 되길 바라구요.
 
 박원순후보가 시장이되어서 특정 당이나 야권등 에 휘둘리지 않고
잘 해내길 부디 바라고 있어요..
 
 새벽에 졸려서 두서가 없지만 여하튼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