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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내용의 글이 있네요 .

일전에 박원순이 되는지.. 나경원이 되는지.. 서울시장에는 누가되던 그렇게 크지 않다는 글을 적은적이 있었는데요.


박원순이 민주당의 힘 없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느냐..
또한 지금의 행정을 2년동안 어떻게 효과적으로 바꿀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

나경원이 당선된다 한들 어차피 2년동안 한나라당 허수아비일 것이고



더 중요한것은 서울시장보다는 총선과 대선이라는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 투표 하고 오는길에 역시나 50대이상의 층이 많이 보이더군요.

아쉽게도 20-30대는 그리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를 보는 어른들의 눈초리가 영.. 안좋더라구요

뭐 어찌됬든 그렇습니다.


 한나라당이 되도 나에게 별 상관 없다. 라고 믿는  제 주윗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실제로도 민주당됬을때랑 크게 별 차이 없었구요. 그렇기 때문에 힘이 없어보이는 박원순이 당선된다면
더욱 공격받게 될 여지가 큰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저는 지금도 염려되는건 박원순 당선 그 자체가 아니라 앞으로네요